안녕하세요. 멀티링구아 대표 정라엘입니다.
학창시절 여러분을 가장 힘들게 했던 과목은 무엇입니까?
수포자(‘수학 포기자’의 줄임말)인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다름 아닌 영어였습니다. 외국인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지만 실제 수업에선 칠판만 마주한 채 영어의 문장구조만 분석하니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영어는 제게 즐거움을 주는 과목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제가 지금은 영어를 포함하여 다섯 가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외국어 공부 비법에 대해 여쭤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언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의사표현의 도구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언어를 바라보는 시각만 바꾸어도 영어를 포함한 모든 외국어는 여러분의 놀이이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언어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자신의 문법, 표현적 오류를 교정해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찾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왜 필요할까요? 이 질문의 답은 우리의 기억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 부터 1:1 한국어 지도를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 우리가 틀리게 표현한 것을 고쳐주고, 주어와 서술어가 있는 문장을 만들게끔 유도함으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한국어의 어순과 구조를 알게 되었고, 또 일기 첨삭을 받으며 더욱 내용이 풍부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멀티링구아는 이와 같은 모국어 학습 방법을 가장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 방법으로 여김으로써 ‘실시간 오류 교정’을 기본으로 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또한 강사님들이 이 교육 방식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엄격히 지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멀티링구아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화상 수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세계무대를 꿈꾸는 모든 학생과 성인 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